본문 바로가기
금융,재테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주거래 은행 공동인증서 발급 절차 3단계

by 지식창고지기365 2026. 6. 29.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거나 연말정산, 정부24 등에서 공공 문서를 발급받을 때 여전히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입니다. 요즘은 간편 인증서도 많이 쓰이지만, 금융 거래나 보안이 철저히 요구되는 공공 업무에서는 이 공동인증서가 필수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발급받으려고 하면 절차가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주거래 은행을 통해 차근차근 진행하면 누구나 집에서 5분 만에 발급할 수 있습니다. 오늘 그 구체적인 단계를 하나씩 아주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필수 준비물이 있습니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과 신분증, 그리고 해당 은행의 보안카드나 OTP가 필요합니다. 만약 은행의 전자금융 서비스(인터넷 뱅킹)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최초 1회는 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완료되었다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켜고 평소 자주 쓰는 주거래 은행의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뱅킹 앱에 접속해 주시면 됩니다. 준비가 끝났다면 본격적인 신청 단계를 밟아보겠습니다.

1. 주거래 은행 접속 및 인증센터 이동

발급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본인이 이용하는 은행의 인증센터로 진입하는 것입니다. PC 화면이나 모바일 앱 메인 페이지를 보시면 보통 화면 상단이나 메뉴 구석에 '인증센터'라는 탭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클릭해 들어가면 여러 가지 인증서 종류가 나오는데,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은 바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발급 메뉴입니다. 메뉴를 누르면 가장 먼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약관 동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때 필수 항목들은 빠짐없이 체크해 주셔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간혹 선택 약관에 마케팅 활용 동의 등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내용을 가볍게 훑어보시면서 필수 항목 위주로 체크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동의를 마치면 본인 확인을 위한 기본 정보 입력 창이 뜹니다.

노트북 화면에 로그인 창과 스마트폰 인증 화면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사용자가 공동인증서 발급 절차를 진행하는 모습
노트북 화면에 로그인 창과 스마트폰 인증 화면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사용자가 공동인증서 발급 절차를 진행하는 모습

2. 본인 확인 및 보안 매체 입력 절차

다음 단계는 본인이 맞는지 철저하게 검증하는 보안 확인 과정입니다. 주민등록번호와 은행 계좌번호를 정확하게 입력해 줍니다.

그 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SMS 인증번호를 입력하거나, ARS 전화 인증을 통해 2차 확인을 완료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지나면 은행 가입 시 발급받았던 보안 매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보안카드를 사용 중이시라면 화면에 표시된 숫자에 맞는 보안카드 비밀번호 앞뒤 자리를 찾아 넣어주시면 되고, OTP를 사용하신다면 기기의 버튼을 눌러 생성된 6자리 일회용 비밀번호를 입력창에 적어주시면 됩니다. 금융 사고를 막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단계이므로, 오타가 나지 않도록 차분하게 숫자를 확인하며 입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 인증서 종류 선택 및 비밀번호 설정

모든 인증이 무사히 끝났다면 이제 어떤 용도의 인증서를 발급받을지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은행 업무나 공공기관 로그인용으로 쓰실 계획이라면 무료로 제공되는 '용도제한용(은행/신용카드/보험용)'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만약 주식 투자나 모든 전자금융 거래에 제한 없이 범용으로 쓰고 싶으시다면 연간 4,4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는 '범용 인증서'를 고르셔야 합니다. 종류를 선택한 뒤에는 인증서를 저장할 위치를 지정해야 합니다. PC라면 하드디스크나 보안성이 높은 USB 메모리를 추천하며, 스마트폰이라면 기기 내 안전한 저장소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인증서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설정하게 되는데, 영문자, 숫자, 특수문자를 조합하여 10글자 이상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이 비밀번호는 분실 시 재발급을 받아야 하므로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